은행 수신 ·여신금리 모두 사상 최저

머니투데이 김혜수 MTN 기자 | 2009.05.26 13:55
예금은행의 저축성수신 평균금리와 대출금리가 모두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4월중 예금은행의 저축성수신 평균금리가 전월대비 0.09%포인트 하락한 연 2.88%로 나타나, 관련 통계가 편제된 1996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가 0.05%포인트 하락한 2.86%를 나타냈고, 시장형금융상품 발행금리도 0.17%포인트 하락한 2.91%를 기록했습니다.


대출 평균금리도 한 달 전보다 0.10%포인트 하락한 연 5.40%로 집계돼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가계대출금리가 5.50%, 기업대출금리는 5.43%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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