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소외 계층 어린이 제주도 초청여행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05.26 10:19

26∼28일까지 전국 소외계층 어린이 40명 대상

대한항공은 오는 28일까지 소외 계층 어린이 40명에게 제주도 여행으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대한항공과 함께하는 꿈의 여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내 봉사단원들이 김포·부산·대구·광주·청주 등 국내 취항도시에 거주하는 소년·소녀 가장 및 저소득층 자녀 40명을 선발했다.

어린이들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소재한 항공박물관인 정석항공관을 비롯해 제주민속촌박물관, 한라수목원, 섭지코지, 조랑말 체험 등 제주도전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회사 창립 40주년을 맞아 이웃 사랑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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