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2계약으로 하루만에 사이드카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9.05.26 09:44

(상보)

코스닥시장의 사이드카가 하루만에 또 발동됐다. KOSTAR 선물 단 2계약 때문이다.

코스닥시장본부는 26일 9시 18분 52초에 코스닥 급등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KOSTAR 선물가격은 1,361.00으로 전일대비 80.50포인트( 6.28%) 급등했다. 이로써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사이드카는 선물 가격이 코스피의 경우 전일종가 대비 5%, 코스닥의 경우 6% 이상 변동세가 1분간 유지될 때 발동된다. 코스닥시장은 전일에도 북한 핵실험 소식으로 주가가 급변동하면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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