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반등폭 확대..증시 조정에 민감

김나래 MTN기자 | 2009.05.26 10:04
환율이 이틀째 반등하며 1250원선을 회복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어제보다 1원 상승한 1250원에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7원 오른 1256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증시 낙폭이 커지자 환율 반등폭이 확대되는 흐름입니다.



미국시장이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함에 따라 오늘 환율은 이처럼 외국인의 주식매매와 이에 따른 증시 움직임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북한 핵실험과 같은 큰 충격이 없는한 환율은 1250원을 기준으로 등락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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