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는 이날 북한이 2차 핵실험을 강행하고 단거리 미사일 3발을 발사한 것을 규탄하고 안보리 결의 1718호를 위반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안보리 의장을 맡은 비탈리 추르킨 주 유엔 러시아 대사는 "안보리 회원국들은 즉각 결의안 채택을 위한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수전 라이스 대사도 강력한 구속력을 가진 결의안을 채택해야 한다고 요구했으며, 프랑스의 장 피에르 라크로아 대사는 결의안에 북한에 대한 새로운 제재 조치를 포함시킬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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