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증시는 장중 북한 핵실험 소식에 투매 양상을 보이며 폭락세를 보이기도 하였으나 당국의 금융안정 대책 기대감에 힘입어 가까스로 약 보합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장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먼저 IPO 관련주에서 오는 29일 신규 상장되는 중국기업 차이나그레이트스타(4,450,▲500)(스포츠화 및 스포츠의류 전문업체 홍싱워덩카의 지주회사)가 이틀 연속 급등세를 나타낸 가운데 금일부터 공모에 들어간 게임SW 제작업체 조이맥스(117,500,▲7,500)도 강세 마감하며 또 다시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고 내달 초 공모일정이 잡힌 기반 조성 관련 전문공사업체인 동아지질(28,000,▲1,500)도 강세 마감하며 신고가 대열에 합류하였으며 내달 26일 상장 계획을 밝힌 대우캐피탈(14,700,▲600)도 상승 마감하며 사흘만에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또 주강 및 자유단조용 소재 생산업체 에이치디시에스(27,250,▲750)와 명일 상장예정인 네트워크장비 전문기업 뉴그리드테크놀로지(8,250,▲100)도 각각 오름세로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토털솔루션업체 디비정보통신(5,700,▼500)이 약세 마감하며 사흘 연속 내림세를 이어간 가운데 게임SW 제작업체 게임빌(18,250,▼500)도 하락 마감하며 이틀 째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보험주에서는 금호생명(7,180,▼320)이 약세 마감하며 사흘 연속 내림세를 이어간 가운데 미래에셋생명(12,600,▼400)도 이틀 째 내림세를 보였고 동양생명(17,250,▼250)과 삼성생명(478,000,▼1,000)도 각각 약 보합세로 마감하였습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SK건설(39,500,▼2,500)과 LIG건영(7,900,▼350)이 각각 약세 마감한 가운데 동아건설(13,250,▼250)도 하락 마감하며 최근 3주만에 첫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IT서비스업종에서는 삼성계열 정보통신 네트워크 전문업체 서울통신기술(36,600,▲600)과 LG그룹 IT서비스업체 LG CNS(28,550,▲300)가 소폭 오름세를 보이며 각각 연중 신고가로 마감한 가운데 IT서비스업체 대우정보시스템(5,180,▲80)도 강 보합세로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SK계열 통신서비스업체 SK텔링크(120,000,▼5,000)가 약세 마감한 가운데 삼성계열 통신서비스업체 삼성네트웍스(7,100,▼100)와 삼성계열 IT서비스업체 삼성SDS(62,400,▼100)도 각각 약 보합세에 머물렀습니다.
반도체 및 태양광관련주에서는 반도체 및 LCD 장비업체에서 태양전지용 웨이퍼 생산업체로 전환한 스마트에이스(3,070,▲50)가 이틀 째 강 보합세를 유지한 반면 갈륨비소 반도체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태양전지용 웨이퍼 생산업체로 변신한 네오세미테크(8,850,▼150)는 닷새 째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제대혈 줄기세포 전문업체 히스토스템(3,800,▲100)이 상장기업인 텍슨과의 합병 논의가 재개되며 나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가운데 세포조직공학업체 한스바이오메드(5,600,▲100)도 닷새만에 오름세로 마감하였고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기업 펩트론(4,650,▲50)과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2,570,▲20)도 각각 강 보합세로 마감하였습니다.
기타 주요 종목으로 더존그룹 ERP 전문업체 더존다스(7,000,▲300)의 강세가 돋보인 반면 국내 편의점시장 선두업체 보광훼미리마트(31,000,▼1,500)의 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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