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이 오늘 핵실험을 한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 등을 고려해 개성공단 이외 지역에 북한지역 방문을 당분간 유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개성공단 사업은 지속한다는 방침에 따라 개성공단 사업과 관련된 인원의 방북은 내일 이후에도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천 대변인은 "인도적 차원의 지원은 계속한다는 방침에 따라 순수 인도적 생필품등의 반출은 허용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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