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금정협…심리 안정에 주력"(상보)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 2009.05.25 14:17
정부는 26일 오전 금융정책협의회를 열어 북한 핵실험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키로 했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25일 금융위.금융감독원 비상합동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간 긴밀한 협조 하에 불안 심리를 해소하는 데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회복하기 위해선 금융 시장 안정이 중요하다"며 "모처럼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시장이 흔들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노력을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행스런 것은 북한 실험 소식 발표 이후 주가가 1350포인트까지 떨어졌다가 많이 회복되는 등 흔들림이 없다는 것"이라며 "관련 상황을 살펴보고 하나씩 짚어봤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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