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내달 12일 청주-제주 취항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05.25 13:18
전북을 기반으로 한 저가항공사 이스타항공은 3호기 도입과 함께 다음달 12일부터 청주-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오전 8시30분과 오후 7시5분 청주공항에서 출발하고, 오후 5시35분과 오후 7시20분 제주를 출발하는 등 하루 총 4편의 항공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항공권 가격은 다른 노선과 마찬가지로 전 좌석의 10%에 대한 1만9900원(이하 세금 제외)에 팔기로 했으며 통상운임은 5만900원, 주말 5만8900원, 성수기 6만5900원 등이다.


이스타항공은 이와 함께 김포-제주 노선의 경우 18편으로 증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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