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경협株, 북한 핵실험에 '급락'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9.05.25 11:57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 논란으로 시장이 요동치하고 있는 가운데 남북경협 관련주들이 급락세다.

25일 오전 11시4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로만손은 전날보다 165원(8.68%) 하락한 1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만손은 개성공단에서 시계와 액세서리를 생산하고 있다.


신원 역시 130원(8.23%) 떨어져 1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북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아산의 계열사인 현대상선은 7.41% 하락중이고, 전 현대아산 부회장인 김윤규 회장이 이끌고 있는 샤인시스템은 4.76%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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