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건설재해예방 협약체결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09.05.25 11:39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우시언)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과 건설재해 예방위한 업무협약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체결식은 26일 오전 10시 서울 성동구 서울시설공단 대강당에서 열린다. 공사감독, 시공사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해 무재해를 다짐하는 안전결의대회도 개최한다.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재해현황의 분석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측정하고 개선 방향을 토의, 연구함으로써 현장별 특성에 맞는 기술 자료의 공동 개발·보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앞으로 개별현장에 대해 안전교육과 점검지원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공단 측은 도심지 공사 감독 업무의 수준이 향상될 뿐 아니라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 관리 수준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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