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 이틀째인 24일 조문객 수는 김해시 추산으로 이날 오후 2시 현재 4만8000명으로 추산됐다. 첫날인 전날에는 김해시 추산 1만500여명, 경찰 추산 1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틀이 채 안 돼 5만8000여명이 조문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례행사 측은 이날 조문객을 위해 점심 및 저녁 등 총 2만여 명의 음식을 준비했다. 하지만 점심 때 조문객이 쇄도하며 밥이 제때 준비되지 못해 식사 제공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장례행사 측은 이날 오후 준비한 음식이 모두 동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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