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참으로 안타까운 일"

머니투데이 이진우 기자 | 2009.05.24 15:39

"국민이 하나 되어 경제위기 극복해 나가야"

현대·기아자동차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에 대해 24일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를 계기로 국민이 하나 되어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 측은 정몽구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노 전 대통령 조문 여부와 관련해서는 "아직까지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


현대·기아차의 한 관계자는 "조문 여부와 방식 등에 대해서는 그룹차원의 검토를 거쳐 결정될 것"이라며 "노 전 대통령의 서거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 있는 만큼 임직원들 모두가 차분하게 업무에 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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