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불우한 중국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중국지역 사랑 실천 프로젝트 '애심계획(愛心計劃)'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한항공은 중국 홍십자(紅十字·적십자)를 통해 윈난성 최대 지진 피해 지역인 자오퉁(昭通)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학생 15명을 선발했다.
어린이들은 대한항공 정석비행장을 방문, 조종사 훈련시설인 시뮬레이터를 직접 조종하면서 푸른 하늘의 꿈을 키웠다.
또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고 제주 월랑 초등학교 학생과 함께 전통 악기 연주, 합창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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