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65세 이상의 교포 노인들은 가족상봉은 물론 이천 도자기축제 및 서울 관광 등에 나선다.
조규영 아시아나 미주지역본부 상무는 "예전부터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고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의 사연을 안타까워하다 그분들이 마지막 기회를 놓치기 전에 서둘러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교포 노인분들이 지난 아픔을 보듬고 좋은 추억을 남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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