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재미교포 노인 초청행사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05.24 09:57

재미 교포 노인 16명을 국내로 초청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6일까지 재미 교포 노인들을 국내로 초청하는 '아름다운 고국방문단' 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65세 이상의 교포 노인들은 가족상봉은 물론 이천 도자기축제 및 서울 관광 등에 나선다.


조규영 아시아나 미주지역본부 상무는 "예전부터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고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의 사연을 안타까워하다 그분들이 마지막 기회를 놓치기 전에 서둘러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교포 노인분들이 지난 아픔을 보듬고 좋은 추억을 남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4. 4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