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메모리얼 데이 연휴의 첫 휴일이 시작된 이날 직접 애도 성명을 내고 "노무현 전 대한민국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매우 슬펐다"고 애석함을 표명했다.
성명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은 재임기간 동안 매우 튼튼하고 긴요한 한국과 미국 관계를 만드는데 기여했었다"고 그의 한미관계 증진에 대한 노력을 상기시켰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모든 미국민, 미국 정부를 대표해서 본인은 노 전 대통령의 가족과 온 한국민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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