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변호사는 "강 회장이 운동 도중 누군가로부터 노 전 대통령 서거소식을 전해들은 것 같다"며 "강 회장은 '돈 욕심이 전혀 없던 노 전 대통령이 얼마나 괴로웠으면 그런 선택을 했겠냐'며 '이런 세상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워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강 회장이 하루라도 빨리 문상을 가고 싶어 한다"며 "최근 신청한 구속집행정지신청이 받아들여지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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