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日총리 "진심으로 애도, 명복을 빈다"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9.05.23 14:38
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 "한국 정부의 발표를 들은 것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나타내는 동시에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고 교도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아소 총리는 태평양군도 정상회담에 참석차 홋카이도를 방문 중이었다.


일본 민주당의 하토야마 유키오 대표도"노 전 대통령의 인품을 그리며, 명복을 기원하는 것과 동시에, 유족과 한국 국민에게 애도의 뜻을 나타내고 싶다"는 담화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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