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美은행 대부분 TARP 올 상환"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9.05.23 14:32
미국 은행들이 올 연말까지 구제자금을 대부분 상환할 것이라고 모간스탠리가 전망했다.

모간스탠리의 벳시 그래섹 애널리스트는 22일 보고서에서 미 재무부의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을 통해 구제자금을 받은 은행들 대부분이 4분기까지 조기 상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벳시 그래섹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씨티그룹 등 대형 은행들이 남은 구제자금을 4분기에 마저 상환할 것이라면서, 은행주에 대한 목표주가를 평균 33%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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