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미국 원전 설비 수출 임지은 MTN기자 | 2009.05.22 19:41 두산중공업이 미국 팔로버디 원자력발전소 2호기에 설치될 교체용 원자로 헤드와 제어봉구동장치 제작을 마치고 창원공장 자체 부두를 통해 출하했습니다. 우리나라가 미국에 원자력발전소 설비를 수출하는 것은 지난 1999년 증기발생기로 미국 시장에 첫 진출한 이래 네번째로, 원자로 헤드와 제어봉구동장치를 수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원자로 헤드는 원자로 설비 상단에 조립되어 냉각재 내압을 유지해 다양한 제어기반을 제공하는 핵심설비이며 제어봉구동장치는 핵반응도를 제어하기 위한 전기기계 장치입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두산重, 원전 종주국 美에 설비 수출 쾌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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