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하우스토리 260가구 28일 분양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09.05.22 14:40

131㎡, 154㎡ 중대형, 분양가 3.3㎡ 1050만~1070만원

↑ 청라 하우스토리 ⓒ남광토건

남광토건은 오는 28일부터 인천 청라지구 A9블록에 남광토건의 청라 하우스토리 260가구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하 1층(주차장)~지상 15층 5개 동으로 131㎡(39형) 114가구, 154㎡(46형) 146가구의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분양가는 3.3㎡ 1050만~1070만원 수준이다.

청라 하우스토리는 단지 동쪽으로 수변공원에 인접한 것이 특징이다. 도시경관축과 근린공원의 열린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두 아파트는 남향으로 배치됐다.

단지는 △주민공동시설, 핵심커뮤니티 공간 등의 ‘루비존’ △스포츠 파크와 연계된 놀이공간 ‘플레이존’ △9종의 생활체육시스템으로 구성된 ‘액티비티존’ △ 꽃과 나무 등 녹색공간 ‘그린존’ 둥 크게 4개 영역으로 구분된다.

아파트에는 전체적으로는 청라지구의 콘셉트에 어울리도록 탑상형과 판상형의 조화를 이룬 입면을 적용했다. 내부에는 기준층 2.4m보다 높은 2.64m의 우물천장이 도입됐다. 전문 디자이너가 자녀들의 성격 유형에 따라 가구 배치, 컬러 제안, 벽지 선택 등을 제안하는 ‘맞춤형 자녀방’도 만들어진다.


주차장은 가구당 1.6대로 무두 지하에 설계됐고, 일부 동에는 지상 필로티가 들어서 보행자의 동선이 편리하도록 했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설계부터 환경, 색채, 건축, 심리학 등 간 분양의 스페셜리스트들로 구성된 테스크포스 팀인 ‘N솔루션 ’을 구성해 새로운 공간 창출에도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8-11번지에 개관한다. (분양문의) 032-85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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