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가 조사한 5월 3째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5%로 지난주보다 0.03%P 상승세가 둔화됐습니다.
서울에서는 9월 착공을 앞둔 상암동 초고층 빌딩 건축 기대감으로 한달 새 월드컵단지 가격이 7~8천만 원씩 상승한 마포구가 0.39%로 가장 많이 올랐고, 지하철 9호선 개통 지역인 강서구도 실수요가 몰리며 0.23%로 뒤를 이었습니다.
수도권에선 과천시와 파주시가 각각 0.7%와 0.6%로 강보합세를 이어갔고, 중동신도시는 -0.4%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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