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춘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어제 홍콩에서 "지난해에는 원화약세로 해외투자를 자제했지만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는 만큼 오는 6월부터 해외투자를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이사장은 "국내시장은 국민연금의 투자처로서 규모가 충분하지 않아 해외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1890억달러 규모의 연금펀드를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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