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수프, 3Q 순익 주당48센트…예상 상회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5.22 08:43
세계 최대 수프 제조업체인 캠벨수프가 전문가와 자체 전망을 상회하는 2008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올렸다.

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캠벨수프는 일회성항목을 제외한 3분기 순익이 주당 48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주당 42센트를 상회하는 수치다.

또 연간 수익 증가율 역시 당초 전망치인 5% 보다 높은 7%를 기록했다.


이처럼 향상된 실적은 제품 포장과 원료 수급에서 비용을 낮춘 것이 요인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행정 비용과 마케팅 비용을 줄인 것도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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