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노동부는 지난주(16일 마감)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의 64만3000건(수정치)에서 63만1000건으로 1만2000건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 전문가 예상치 62만5000건을 웃도는 수준이다.
보다 변동성이 적은 지표인 4주 평균은 전주의 63만2000건에서 지난주 62만8500건으로 감소했다.
전체 실업자수는 16주 연속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노동부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9일 마감 기준) 실업수당 연속 수급자수는 666만명에 달했다.
이에 따라 실업수당 수혜 자격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업률은 27년래 최고인 5%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는 1982년 12월의 4.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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