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내일부터 미분양주택 매입 신청

머니투데이 현진주 MTN 기자 | 2009.05.21 15:02
대한주택공사가 올해 11월까지 준공이 예정된 미분양 주택에 대해 내일부터 매입 신청을 받습니다.

주공은 미분양으로 자금난을 겪는 건설업체에 유동성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미분양주택을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입대상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 현재 준공 중이지만 금년 11월 말까지 준공이 예정된 주택으로, 지방 미분양주택을 우선 매입할 계획입니다.


신청 주택은 현장실사와 감정평가 등을 거쳐 8월부터 매입되고,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임대 아파트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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