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양천구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05.21 11:11

회사 임직원 급여끝전 캠페인 모금액 2100만원 지원

아시아나항공은 21일 양천구 신강초등학교 연수실에서 양천구 관내 14개 초등학교 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금액은 총 2100만 원으로 회사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금액과 회사에서 해당금액을 지원하는 '1대1 매칭 그랜트'로 조성된 기금이다. 기금은 양천구 관내 14개 초등학교의 결식아동 42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작년에도 강서구 관내 15개 학교 총 240명에게 모두 5000만 원의 급식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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