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 e편한세상·하늘채 19개중 8개마감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 2009.05.21 08:19
대림산업과 코오롱건설이 인천 서구 신현동에서 분양하는 신현e편한세상하늘채가 1순위에서 중소형 중심으로 모집가구를 채우고 중대형은 미달됐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현e편한세상하늘채가 일반 공급분 1116가구 중 특별공급을 제외한 938가구에 대해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총 831명이 신청, 평균 0.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9개 주택형 중 중소형 8개 주택형이 이날 마감됐으며 나머지 11개 주택형은 미달됐다. 이 중 3가구를 모집한 109㎡H형은 인천 당해지역에서만 24명이 신청해 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170가구를 모집한 206㎡B형은 단 한명도 청약통장을 내밀지 않았다. 특히 중대형 아파트는 7개 주택형 중 단 1개 주택형만 모집가구수를 채우는 등 극히 저조한 청약률을 보였다.


이날 마감된 주택형은 △83㎡A(10.3대 1) △83㎡B(1대 1) △84㎡B(1대 1) △109㎡B(1.2대 1) △109㎡D(1대 1) △109㎡G(1.02대 1) △109㎡H(8대 1) △144㎡(1.5대 1) 등 8개다.

신현e편한세상하늘채는 총 3331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이 가운데 조합원분 1850가구와 임대주택 365가구를 제외한 1116가구에 대해 지난 18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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