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IEA의 파티 비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수십년래 최악의 치체로 에너지 기업들이 신규 유전개발 투자를 줄이면서 4~5년래 유가가 급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경제 침체로 신규 유전투자를 위한 자금조달이 어려워졌고 유가도 고점 대비 60%나 하락하는 등 에너지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파티 비롤은 "전세계적으로 자금조달의 어려움으로 인해 에너지 투자가 급감하고 있다"면서 향후 수 년 뒤 유가는 현재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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