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바이오-서울대 양막줄기세포 특허기술이전 계약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9.05.20 14:08
엔케이바이오는 20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수의학과 강경선 교수가 보유한 '인간 태반조직의 양막 또는 탈락막 유래 다분화능 줄기세포 및 그 제조방법'의 특허 및 기술이전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달 20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체결한 '양막 줄기세포를 이용한 면역세포 치료기술 및 동물 효능시험'에 대한 공동연구 계약에 이은 것이다.


윤병규 엔케이바이오 대표는 "현재까지 확보한 면역세포치료 기술은 물론 줄기세포치료에 대한 국제특허 및 원천기술들을 응용한 줄기세포분화의 새로운 시도가 이어질 것"이라며 "줄기세포 관련 국내 최다 특허권자인 서울대 수의학과 강경선 교수와 함께 세계시장 공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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