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 기업용 넷북 내놔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9.05.20 15:36
델인터내셔널(이하 델코리아)가 20일 이동이 잦은 기업고객들을 위한 기업용 넷북 '래티튜드 2100(사진)'을 내놨다.

이 제품은 인텔 아톰 N270 프로세서를 탑재한 넷북으로, 1.32kg 정도의 가벼운 본체와 10.1인치 LCD 액정을 탑재했다.

차카보드 블랙, 스쿨하우스 레드, 블루 리본 등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넷북의 이동성에 비즈니스용 노트북의 내구성과 네트워크 관리 기능을 갖춰 기업 이용자들에게 알맞은 넷북이다.

특히 제품 외관이 견고한 고무커머로 디자인돼 있어, 외부 업무가 잦은 사용자들이 손쉽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 터치스크린을 옵션으로 제공해 마우스 없이도 손쉽게 프로그램을 열고 닫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기업용 넷북답게 제품 수명주기와 원격 시스템 관리도 가능하도록 했다.

가격은 69만9000만원부터 시작된다.

델코리아는 비즈니스 넷북에 특화된 기능을 홍보해 기업과 교육용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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