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포스터로 교통안전 실천해요"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05.20 09:35
↑19일 열린 교통안전포스터 그리기 전국대회 예선 심사장에서 장마리 위르띠제 사장(가운데)과 박희균 교육과학기술부 과장(오른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의 일환으로 '2009 교통안전 포스터 그리기 전국대회' 예선을 서울 봉래동 본사에서 지난 19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안전하게 학교 가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예선에는 전국 36개 초등학교에서 총 670여 작품이 참가했으며 각 학교별 1차 심사를 통과한 170개 작품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미술, 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5명의 심사위원단이 작품을 심사한 후 오는 6월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할 12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교현 르노삼성자동차 홍보본부장은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꾸준히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면서 "오는 9월에는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퀴즈대회도 열 예정이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가 지난 250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매년 전국 6300여 개 초등학교에 교통교육 프로그램이 담긴 애니매이션 CD 4만5000천 장을 배포하고 시범학교로 선정한 19개 초등학교에서는 별도의 공개수업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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