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우스 "유가 내년 70불까지 오른다"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9.05.19 19:31
마크 모비우스 템플턴자산운용 회장이 19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내년 배럴당 7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모비우스 회장은 이날 서울에서 한 컨퍼런스에 참석, "휘발유 및 석유 관련 제품 소비가 유가를 지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요 측면에서 석유를 대체하는 연료를 만들어내기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6월 인도분 유가는 뉴욕상품거래소 시간외 거래에서 59.79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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