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지역 문화 행사 지원"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05.19 15:08
부산을 기반으로 한 저가항공사 에어부산은 지난 17일 폐막된 '2009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참석자 및 관계자들에게 항공권을 지원하는 등 지역 문화행사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애자’, ‘부산' 촬영팀에게 항공권을 지원했으며 오는 23일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 주최로 열리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2009어울마당’ 행사에도 항공권을 후원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작은 노력이지만 행사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 문화 행사를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취항 이후 빈소년합창단 내한공연, 2009부산국제아트페어, 부산 및 경남 지역 체육행사 등 지역에서 열린 다양한 문화행사에 지원을 계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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