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여행보다 이젠 ‘투자여행’으로

MTN  | 2009.05.18 16:25

무한한 가능성 지닌 미얀마로 투자여행 떠나요

극심한 불황으로 여행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단순히 여행의 들뜬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서보다 목적지향적인 여행상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비산항공여행사는 최근 미얀마 투자여행상품을 내놓고 비즈니스와 여행을 동시에 즐기려는 고객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비산항공은 오는 6월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투자여행 상품을 통해 △미얀마정부 투자청(M.I.C) △코트라 △대우인터내셔날 등에서 세미나를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홀라앙따야 공업단지, 쉐삐타 공업단지 등의 현장을 직접 둘러본다.

이밖에 미얀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쉐다곤’ 황금대탑의 야간관광도 진행된다.


지난 2006년 GDP가 108억 달러에 달하고 있는 미얀마는 △천연가스, 석유 등 풍부한 천연 에너지 △구리, 아연, 주석 등 광물, 루비, 사파이어 등 보석류 등의 자원이 풍부해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집중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미얀마는 '저임 양질'의 노동력을 보유해 노동집약적인 산업의 투자지로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상품의 참가경비는 왕복항공요금과 호텔숙박, 식사비 등을 포함해 189만원(부가가치세 불포함). 문의는 02-595-0205.

이밖에 비산여행사는 광저우 조명박람회(6월6일-6월12일), 싱가포르 통신 및 정보기술박람회(6월16일-6월19일), 도쿄 재생에너지 박람회(6월24일-6월26일) 등의 투자여행 상품도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bisantour.c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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