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장비 매각 2229억원 유동성 확보

머니투데이 박동희 MTN 기자 | 2009.05.18 14:39
하이닉스반도체가 중국에 '반도체 후공정 전문회사'를 설립합니다.

하이닉스는 "중국 무석산업발전집단유한공사와 공동 출자해 중국 무석시에 후공정 전문 합작회사를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닉스는 "이번에 설립하는 합작사에 국내 후공정 일부 시설을 2229억원에 매각해 자금 유동성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이닉스는 현재 30% 수준인 후공정 외주 비중을 50%로 확대해 앞으로 5년간 약 2조 원 이상의 투자비를 절감함으로써 핵심 분야인 전공정과 연구개발 투자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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