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은 인스리아 게임센터와 댄스게임 '오디션'의 대만지역 서비스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 오디션은 예당온라인이 서비스하고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댄스 게임이다.
이번 계약으로 예당온라인은 2년 동안 계약금 100만 달러와 총 매출액의 23%를 로열티로 지급받게 됐다. 또한 인스리아 게임센터는 지난 2006년 2월 대만에서 오디션의 첫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2011년까지 지속적으로 대만지역에서의 오디션 서비스를 담당하게 됐다.
오디션은 대만에서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한 뒤 한 달 동안 누적회원 100만 명, 동시접속자 3만 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박재우 예당온라인 게임사업본부 이사는 “지난 3년간 대만 오디션 매출은 로열티만도 100억원에 이를 만큼 성공적이었으며, 양사의 협력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