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노드,넷북 8월양산…삼보컴 中유통대행도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9.05.18 10:54
3노드디지탈그룹은 18일 삼보컴퓨터에 공급하는 넷북 첫번째 모델을 오는 8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3노드그룹은 또 삼보컴퓨터 제품에 대한 중국 내 유통 대행도 병행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3노드디지탈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자회사인 3노드멀티미디어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양산할 예정이며, 올 7월까지 1차 50만대 규모의 제1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2010년 까지 추가로 연산 100만대 규모의 제2 생산라인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올해는 약 10만대(300억원)의 판매를 시작으로 2012년 까지 세계시장에 약 200만대를 공급할 계획이며, 중국시장점유율 20%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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