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1만2천톤급 바지선 도입

머니투데이 김신정 MTN 기자 | 2009.05.17 18:31
대한통운이 마산항 2부두에서 1만2천톤급 대형 바지선의 취항식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신규취항한 바지선 '코렉스20001호'는 중국 난통의 통마오 조선소에서 건조된 1만 2천톤급 플랫 바지선입니다.





이 바지선은 축구장 한 개 넓이와 맞먹으며 중형차인 소나타 8300대 분에 해당하는 화물을 나를수 있습니다.


대한통운은 한국에서 중국으로 가는 선박블럭 등 초중량품의 운송에 이 바지선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국동 사장은 "중량화물 운송사업은 회사의 신수종 사업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신규 장비도입은 대한통운이 제 1의 중량화물 운송회사로 발돋움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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