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P-CBO 3500억 발행 예정

더벨 한희연 기자 | 2009.05.15 16:45

기초자산 128개 회사채 ... 채권시장안정펀드 인수 예정

이 기사는 05월14일(16:55)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신용보증기금이 보증하는 중소·중견기업 프라이머리 담보부채권(P-CBO)이 오는 20일 발행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소·중견기업 P-CBO가 3500억원 규모로 오는 20일 발행될 예정이다. '신보희망디딤돌제이차유동화전문 유한회사'가 발행하며 채권시장안정펀드에서 인수할 두번째 중소·중견기업용 P-CBO다.


중소·중견기업 회사채 128건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선순위사채 2종 3440억원과 후순위사채 1종 110억원이 발행된다. 기업별로 중소기업이 60%, 중견기업이 40% 비중을 차지한다. 기초자산의 액면금액 합계는 355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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