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에 따라 이수앱지스는 고셔병 치료제 세레자임(Cerezyme)의 바이오시밀러인 ISU302의 완제 동결건조 공정에 대한 기술을 이전하고 엘리아社는 2010년부터 아르헨티나 현지 판매를 시작할 방침이다.
이수앱지스는 아르헨티나 품목 허가 완료 시점에 20만달러의 성공보수를 받고 제품 현지 론칭 초기 5년 동안 아르헨티나 순매출액의 3%를 로열티로 받게 된다.
한편, 이수앱지스의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는 국내 1호 항체치료제인 ‘클로티냅’이다. ‘클로티냅’은 미국 센토코어社가 개발하고 엘라이 릴리社가 판매중인 혈전생성방지제 ‘리오프로’의 바이오시밀러다.
이수앱지스는 지난 2007년 중남미, 동서남아시아 등 32개국에 5년간 6800만달러어치의 클로티냅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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