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4월 영업이익 648억..9% 증가

머니투데이 박창욱 기자 | 2009.05.15 11:00
신세계(대표 구학서)는 4월 총매출액이 9708억원으로 전년동기 8230억원보다 18.0%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액은 7556억원으로 전년동기 6684억원보다 13.0% 신장했다.

영업이익은 648억원으로 전년 동기 593억원보다 9.3% 늘었다. 신세계 관계자는 “백화점 부문의 경우 4월 한달간 명품과 화장품 매출이 각각 64.8%, 44% 신장하며 매출 증가세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마트 부문에서는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 불황에 오히려 강세를 보이는 식품군을 중심으로 매출이 호조세를 보였고,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등산, 레저용품 등 스포츠군의 상품도 두 자리수의 신장율을 기록했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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