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파나메라' 생산공장, 최초 공개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9.05.15 10:16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본격생산...9월 유럽서부터 판매개시


포르쉐 '파나메라'가 본격적으로 생산되기 시작했다.

폭스바겐과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포르쉐가 지난달 상하이모터쇼에서 세계최초로 선보인 4도어 스포츠세단 '파나메라'의 독일 라이프치히 생산공장을 지난 14일 언론에 공개했다.

라이프치히 공장은 2만2000㎡의 규모로, 지난 8개월 전까지 포르쉐의 SUV, '카이엔'이 생산된 곳이다. 이번에 새롭게 생산되기 시작한 '파나메라'는 올 9월쯤 몇몇 유럽국가서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포르쉐 측은 밝혔다.


한편, 파나메라의 생산과정을 직접 보기 원하는 사람들은 온라인으로 포르쉐에 직접 참관을 신청할 수 있으며, 포르쉐는 이를 위해 2시간 동안의 공장투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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