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신규 도입비용을 이자 부담 없이 나누어낼 수 있는 무이자 파이낸싱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고객은 5월 중 '시스템 X' 구매계약을 할 경우, 12개월간 0% 무이자 리스 또는 3개월 지불유예 후 6개월간 0% 무이자 리스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스템 X 제품군 중 로우엔드 및 미드레인지 서버인 1, 2 소켓제품에 해당된다.
또 오는 31일까지 계약이 완료되고 6월15일까지 리스 개시가 완료되는 건 가운데 계약 금액기준으로 10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의 구매계약 건이 대상이다.
한국 IBM System x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나수근 본부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무이자 파이낸싱 프로그램의 가장 큰 이점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0%의 이자율로 기업의 신규 IT투자를 지원해 준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