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미국산 쇠고기 판매업자인 A씨가 제작진 및 이씨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함에 따라 이씨에게 소환을 통보했지만 응하지 않자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A씨는 이씨 등이 가맹점에 가입할 것처럼 찾아와 '몰래카메라'를 찍고 광우병 위험에 대한 언급만 편집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말을 왜곡했다며 이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를 상대로 취재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석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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