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하나대투증권, 교보증권, 대우증권, 대신증권, 동양종금증권, 우리투자증권을 대상으로 3500억원 규모의 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
이번에 발행될 BW의 만기는 납입일로부터 3년으로, 표면이자율 3%·만기이자율 8%다.
신주인수권 행사가격은 2만5450원로 행사비율은 100%다. 신주인수권 행사가격은 사채 발행일 3개월 이후부터 매 3개월마다 조정하되, 각 조정일 전일을 기산일로 행사가격 조정방법에 따라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을 조정키로 했다.
신주인수권의 행사기간은 발행일로부터 1개월이 경과한 날로부터 만기일 1개월 전일까지로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