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이벤트는 BBC Sports 등을 통해 생중계 되면서 약 700억 원 이상의 광고 효과를 본 것으로 추산됐다.
또 각국의 딜러와 미디어 관계자 등 100여 명 이상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쌓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한섭 금호타이어 글로벌운영본부장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MU와 닮은 금호타이어의 젊고 역동적인 기업 이미지가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모터스포츠 후원 등 적극적인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해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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