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국외점포 현지직원 농촌체험 실시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9.05.14 14:24
우리은행이 14일 미국, 중국, 러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4개국 49개 점포에 근무하는 국외점포 현지 직원 23명을 대상으로 '1사1촌 자매마을 농촌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일부터 진행된 국외점포 직원들의 본국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우리은행과 결연한 경기도 안성 내곡마을에서 모내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민속촌 방문, 난타공연 관람 등 한국문화도 체험했다.


최승남 우리은행 글로벌사업단장은 “두레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특유의 문화를 알리는데 주력했다"며 "국내외 직원들의 탄탄한 팀워크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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