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무료 현장 경영자문 실시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09.05.14 11:36
벤처기업협회(회장 서승모)가 벤처마케팅위원회 ‘벤처비즈플러스 자문단’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현장 경영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협회는 마케팅·판로, 자금·재무, 기업·경영, 기술·생산, 법률 등 5개 부문에 걸쳐 무료 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벤처비즈플러스 자문단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문료는 무료다.

자문은 벤처마케팅위원회(www.venturemarketing.kr)의 자문위원 이력사항을 참고해서 희망하는 자문위원을 지정하면 자문위원이 현장이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전대열 상근부회장은 “대다수의 벤처기업이 많지 않은 인력과 자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이번 벤처비즈플러스 자문단 출범을 계기로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벤처비즈플러스 자문단은 ‘승 마케팅전략연구소’의 양일승 대표를 단장으로 전문컨설턴트와 법률전문가 등 285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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