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제습력과 자동습도조절, 만수 알림 및 정지, 연속배수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바퀴와 이동손잡이를 장착해 손쉽게 옮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세계 최초로 항균 성분을 물통에 적용해 오염 및 세균번식을 억제하는 위생용으로 제작됐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주력 제품은 6L짜리 가정용 제습기(DH-130B)"라며 "소음을 줄여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게 최적화했고 10L 제습기는 냉온풍 분리 기능과 집중건조 기능, 공기 청정 역할을 하는 '플라즈마닥터' 기능이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업소용 제습기(DO-570B, DO-740B)는 여름철 습기에 의한 피해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제습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이라며 "자동배수펌프(DO-740B)를 내장해 지하에서도 펌프를 통해 지상으로 강제배수 되도록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닉스는 국내 최초로 반복 사용이 가능한 제습제 2종을 함께 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기존 일회용 제습제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제습량과 반복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제습 후 폐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인 친환경 기능성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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